일본 입국 후 행정절차 — 구청에서 4시간 걸린 전입신고·연금·건강보험

결론 3줄 일본 입국 후 절차의 시작은 회사가 아니라 시청/구청이다. 취업비자로 들어와 거주지를 정했다면 14일 안에 주소를 신고한다. 나는 입국 첫날 친구 집을 주소로 등록했고, 예약 없이 갔다가 점심시간을 포함해 약 4시간이 걸렸다. 회사 건강보험과 후생연금은 입사일부터 시작한다. 그전 한 달도 일본에 주소가 있었다면 빈칸이 아니다. 현재 기준으로는 국민건강보험과 국민연금을 각각 확인해야 한다. 나는 건강보험 공백을 … 더 읽기

일본 카드 리볼빙 — 일시불로 결제했는데 5개월 뒤에도 잔액이 남았다

결론 3줄 일본 카드 리볼빙(リボ払い)은 매장에서 일시불(1回払い)을 골라도 끝이 아니다. 자동 리보가 켜져 있으면 일시불 이용분이 리보 잔액으로 넘어간다. 나는 이 사실을 모르고 약 5개월을 썼다. 분할 결제(分割払い)는 한 거래의 상환 횟수를 먼저 정하지만, 리보는 여러 거래가 하나의 잔액에 합쳐진다. 매달 5만 엔을 내도 새로 5만 엔을 쓰면 원금은 줄지 않고 수수료만 계속 붙을 수 있다. 내 결론은 … 더 읽기

직무경력서 성과 수치화 — 기밀을 안 깨고 숫자를 만드는 법

결론 3줄 직무경력서 성과(実績)의 수치화(数値化)는 두 개의 벽을 넘는 일이다 — 수치가 안 보이는 업무에서 숫자를 찾아내는 벽, 그리고 찾아낸 숫자가 회사 기밀이라 그대로 못 쓰는 벽. 나는 둘 다 부딪혔다. 기밀의 해법은 환산이다. 절대값 대신 비율·배수로, 처리량은 「약 N건」 어림수로, 사내 용어는 괄호 풀이로. 절대값을 그대로 쓴 초고는 내 손으로 지웠다 — 써서도 안 되고, 쓰면 면접에서 스스로를 궁지에 … 더 읽기

일본 배우자비자 신청 — 행정서사 없이 직접 한 실전 기록

결론 3줄 일본 배우자비자 신청(配偶者ビザ申請)의 심장은 서류 더미가 아니라 질문서(質問書)다.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날짜가 사진 메타데이터·여권 출입국 기록·메신저 기록과 톱니처럼 맞물려야 한다 — 기억은 증거가 아니다. 나는 행정서사 없이 직접 준비해 취업비자(技術・人文知識・国際業務)에서 일본인의 배우자 등(日本人の配偶者等)으로 재류자격 변경을 신청했고, 12월 초순 접수 → 2월 하순 허가, 받은 재류기간은 1년. 공표 표준처리기간(1~2개월)보다 긴 약 3개월이 걸렸다(오사카). 순서가 전부다. 양국 혼인신고와 호적 … 더 읽기

한일 송금 수수료 비교 — 같은 100만 원으로 받는 엔화가 다르다

결론 3줄 한일 송금 수수료(送金手数料) 비교에서 믿을 기준은 하나뿐이다 — 표시 수수료가 아니라 같은 원화를 냈을 때 실제로 받는 엔화액. 「수수료 0원」 광고의 비용은 환율 스프레드 안에 숨어 있다. 나는 다섯 가지를 직접 써 봤다. 모인(저렴하고 앱이 편했다), 와이즈(비쌌지만 엄청나게 빨랐다), 트래블월렛+세븐뱅크 ATM(소액 현금), 하나송금(한일 양방향), 그리고 커뮤니티 개인환전(가장 이득, 가장 불안 — 지금은 권장하지 … 더 읽기

한국 경력 일본 이직 — 직무경력서는 번역이 아니라 환산이다

결론 3줄 한국 경력(経歴)을 일본 이직·취업 서류로 옮기는 작업은 번역이 아니라 환산이다. 직급·부서명·회사명은 같은 한자 문화권이라 「옮겨지기는」 한다 — 하지만 그대로 옮긴 직무경력서(職務経歴書)는 일본 채용 담당자에게 읽히지 않는다. 나는 그대로 번역해서 냈고, 면접마다 「이 경력은 어떤 일입니까」라는 질문을 반복해서 받았다. 고치는 원칙은 세 가지다 — 직급은 역할과 권한으로, 회사는 업종·성격·규모로, 부서·직무명은 「실제로 한 일」로 풀어 쓴다. 한국에서는 당연해서 설명할 … 더 읽기

일본 월세 초기비용 내역 — 월 10만엔짜리 방 계약에 60만엔이 들었다

결론 3줄 이 글은 오사카의 신축 맨션(월세 10만엔·관리비 1만엔)을 임대(賃貸) 계약하며 낸 일본 월세 초기비용(初期費用)의 실측 내역이다. 합계 60만 8,667엔 — 월세의 약 6배. 시키킨(敷金) 0 물건인데도 그랬고, 이 가운데 나중에 돌려받을 가능성이 있는 돈은 0엔이다. 외국인의 진짜 장벽은 돈보다 앞에 있다. 한국에서 부동산에 전화를 돌린 30곳 가운데 「외국인 상담 가능」은 3~4곳, 거기서 「지금은 해외 … 더 읽기

일본 신용정보 조회 — 500엔으로 내 CIC 기록을 보는 법

정보 기준일: 2026-08-04 · 수수료·절차는 CIC 공식 페이지에서 확인한 값입니다. 제도는 바뀝니다 — 신청 전에 본문의 공식 링크에서 다시 확인하십시오. 결론 3줄 일본 신용정보 조회(信用情報の開示)는 본인이 직접 할 수 있다. 카드· 대출 심사의 근거가 되는 기록을 CIC 인터넷 개시 기준 500엔에 열람한다. 매일 8:00~21:45, 결과는 PDF다. 나는 카드 거절 사흘 뒤에 열어 봤다. 그리고 거절의 … 더 읽기

일본 직무경력서(職務経歴書) 작성법 — 이력서와는 다른 문서다

정보 기준일: 2026-08-03 · 최종 갱신: 2026-08-03 제도·양식은 개정됩니다. 관공서 양식은 반드시 아래 링크의 원문을 확인하십시오. 결론 3줄 직무경력서(職務経歴書)는 「일본판 이력서」가 아니다. 일본에는 이력서(履歴書)가 따로 있고, 직무경력서는 그 옆에 놓이는 경력 채용 전용의 별개 문서다. 履歴書가 사실관계를 담는 양식 고정 문서라면, 職務経歴書는 「무엇을 할 수 있는 사람인가」를 담는 자유 서식 문서다. 한국 이력서 한 장을 … 더 읽기

일본 은행계좌 개설 — 예약까지 하고 창구에서 거절당했다

결론 3줄 일본 은행계좌 개설(銀行口座開設)에서 외국인(外国人)이 막히는 이유는 국적이 아니라 「아직 아무 실적이 없는 상태」이기 때문이다. 그 공백을 메우는 것은 두 가지 — 순서(구청 주소등록 → 전화번호 → 계좌)와 서류(고용을 증명할 수 있는 것 전부)다. 둘을 갖추면 입국 첫 달에도 열린다. 나는 입국 직후의 4월에 미츠비시UFJ 은행(三菱UFJ銀行) 계좌를 만들었다. 단, 한 번에 되지 않았다. 예약까지 … 더 읽기