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본 이직 재류자격 — 14일과 3개월, 두 개의 시계가 돈다

결론 3줄 일본에서 이직할 때 재류자격(在留資格)에서 돌아가는 시계는 두 개다. 퇴직·입사 각각에 대해 14일 이내의 신고 의무, 그리고 활동을 3개월 이상 하지 않으면 재류자격이 취소될 수 있다는 규정이다. 앞의 것은 절차이고 뒤의 것은 리스크다. 가장 흔한 오해는 「회사가 신고했으니 나는 안 해도 된다」다. 기관이 하는 신고와 본인이 하는 신고는 별개다. 그리고 본인 신고는 창구에서 받지 … 더 읽기

일본 시키킨·레이킨 차이 — 돌려받는 돈과 사라지는 돈

결론 3줄 시키킨(敷金)은 미납 월세와 세입자 책임의 수리비를 정산한 뒤 남으면 돌려받는 돈이고, 레이킨(礼金)은 집주인에게 지급하는 돌려받지 못하는 돈이다. 둘 다 보증금으로 생각하면 퇴거할 때 계산이 틀어진다. 내 첫 오사카 임대계약은 시키킨 0엔·레이킨 20만엔이었다. 2년 뒤 퇴거 정산은 추가청구 0엔, 환급도 0엔이었다. 레이킨은 계약할 때 이미 사라졌고, 돌려받을 시키킨은 처음부터 없었기 때문이다. 가장 위험한 오해는 … 더 읽기

일본 입국 후 행정절차 — 구청에서 4시간 걸린 전입신고·연금·건강보험

결론 3줄 일본 입국 후 절차의 시작은 회사가 아니라 시청/구청이다. 취업비자로 들어와 거주지를 정했다면 14일 안에 주소를 신고한다. 나는 입국 첫날 친구 집을 주소로 등록했고, 예약 없이 갔다가 점심시간을 포함해 약 4시간이 걸렸다. 회사 건강보험과 후생연금은 입사일부터 시작한다. 그전 한 달도 일본에 주소가 있었다면 빈칸이 아니다. 현재 기준으로는 국민건강보험과 국민연금을 각각 확인해야 한다. 나는 건강보험 공백을 … 더 읽기

일본 배우자비자 신청 — 행정서사 없이 직접 한 실전 기록

결론 3줄 일본 배우자비자 신청(配偶者ビザ申請)의 심장은 서류 더미가 아니라 질문서(質問書)다.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날짜가 사진 메타데이터·여권 출입국 기록·메신저 기록과 톱니처럼 맞물려야 한다 — 기억은 증거가 아니다. 나는 행정서사 없이 직접 준비해 취업비자(技術・人文知識・国際業務)에서 일본인의 배우자 등(日本人の配偶者等)으로 재류자격 변경을 신청했고, 12월 초순 접수 → 2월 하순 허가, 받은 재류기간은 1년. 공표 표준처리기간(1~2개월)보다 긴 약 3개월이 걸렸다(오사카). 순서가 전부다. 양국 혼인신고와 호적 … 더 읽기

일본 월세 초기비용 내역 — 월 10만엔짜리 방 계약에 60만엔이 들었다

결론 3줄 이 글은 오사카의 신축 맨션(월세 10만엔·관리비 1만엔)을 임대(賃貸) 계약하며 낸 일본 월세 초기비용(初期費用)의 실측 내역이다. 합계 60만 8,667엔 — 월세의 약 6배. 시키킨(敷金) 0 물건인데도 그랬고, 이 가운데 나중에 돌려받을 가능성이 있는 돈은 0엔이다. 외국인의 진짜 장벽은 돈보다 앞에 있다. 한국에서 부동산에 전화를 돌린 30곳 가운데 「외국인 상담 가능」은 3~4곳, 거기서 「지금은 해외 … 더 읽기

일본 은행계좌 개설 — 예약까지 하고 창구에서 거절당했다

결론 3줄 일본 은행계좌 개설(銀行口座開設)에서 외국인(外国人)이 막히는 이유는 국적이 아니라 「아직 아무 실적이 없는 상태」이기 때문이다. 그 공백을 메우는 것은 두 가지 — 순서(구청 주소등록 → 전화번호 → 계좌)와 서류(고용을 증명할 수 있는 것 전부)다. 둘을 갖추면 입국 첫 달에도 열린다. 나는 입국 직후의 4월에 미츠비시UFJ 은행(三菱UFJ銀行) 계좌를 만들었다. 단, 한 번에 되지 않았다. 예약까지 … 더 읽기